자유게시판
호소의글입니다...
저의 지인중에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사연이있어서 여러분께 이런식으로 호소의글을올리는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 지인의 초등학교3학년 아들이 급성골수성백혈병진단을받고 무서운병마와싸우고있습니다
저도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아이의 힘겨움과 가족들의 아픔은 무엇과도 표현이 되질않습니다
그저 말없이 따듯한마음의 응원만보낼뿐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자세한과정을 생략하는점 이해바랍니다)
지인은 아들의 목숨을살리기위해서 조그마한 흙집을 짓기로결심을하고 전국으로 흙집건축을 하시는분을찾던중
강원도에서 흙건축학교도 운영하시고 흙건축에 권위있는 분을만나 지인의 안타깝고 절박한사연을 전해드리고 흙집을 건축하기로했다고합니다
그렇게 건축을 하기로 하고 진행하던중 시공사로부터 처음약속과는 전혀 다른 태도를보이며 건축비용상승을 요구하자
지인께서는 처음약속과다른 비용으로는 곤란하다고 전해드렸는데...
그것을 계약파기라고 통보하며 지인께서 아이 진단보험금으로 받아서 전달한 계약금 천만원을 전액 몰수하겠다고 합니다.
시공사와 지인과의 과정을 모두 글로 올릴수는 없지만 아무리시공사의 입장이있다고하더라도 지인처럼 안타까운 현실과 절박한사람들을 상대로
그것도 아이를 살릴려고하는 돈을가지고 시공사의 이익과 저울질할수가있나요.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과응원부탁드립니다
-
관리자
안타깝지만 좋은 방안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6 년전
자세한 내용을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